스카이월드와이드, AI 플랫폼 ‘온토비아’로 제조업 AI 전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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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7일, 오전 09:08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카이월드와이드가 AI 기반 산업 지식 플랫폼 ‘온토비아’를 앞세워 제조 현장의 AI 활용을 지원하며 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스카이월드와이드)
(사진=스카이월드와이드)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온토비아를 통해 산업 현장의 데이터와 AI 활용을 연결하고, 자체 데이터베이스 및 그래프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데이터의 지식화를 지원하고 있다. 온토비아는 데이터 저장부터 통합, 지식 모델링, AI 추론, AI 기반 의사결정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산업용 AI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업 보유한 데이터를 실제 AI 활용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제조 현장에서 AI 도입과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AI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AI 솔루션 도입뿐 아니라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AI가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 제조 현장에서는 설계·시험·공정 등 업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와 기술 경험이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별 정보뿐 아니라 데이터 간 관계와 맥락, 과거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을 함께 파악하는 역할이 요구된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자체 데이터베이스 및 그래프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데이터를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 형태로 구조화·지식화하고 이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단순 문서 검색을 넘어 데이터 간 의미와 관계를 파악하고 기업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이해·추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스카이월드와이드는 데이터의 의미와 관계를 구조화해 생성형 AI의 환각을 최소화하고 근거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범용 생성형 AI를 단순 적용하는 방식과 달리 기업 고유의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특화된 AI 활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공공 분야에서 쌓아온 AI 데이터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업 등 다양한 제조 현장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조선업 등 제조업 주요 기업과 기술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반도체·제조·에너지 등 데이터 집약 산업으로 적용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신재혁 스카이월드와이드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AI가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AI 도입 자체보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 경험을 AI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 분야에서 쌓아온 AI 데이터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업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반도체·제조·에너지 등 데이터 집약 산업으로 적용 영역을 넓혀 스마트팩토리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월드와이드는 고도화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과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아젠스SQL’, 크로스 모델형 데이터베이스 ‘아젠스그래프’, 하이브리드 AI 에이전트 온토비아 등을 제공하며 데이터베이스부터 AI 활용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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