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은 신텍과 차세대 지능형 공작기계 및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리스틴 황 신텍 총관리처총감(왼쪽)과 권오혁 스맥 대표이사. (사진=스맥)
주요 협력 분야는 AI 기반 제어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작기계, 로봇 자동화, 무인 자율제조 셀 등이다. 5축 가공과 반도체·쿼츠 특화장비, 로봇 기반 머신텐딩 등도 공동 개발·실증 대상으로 검토한다.
대만에 본사를 둔 신텍은 CNC 컨트롤러와 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모션제어 전문기업이다. 회사 자체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CNC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스맥은 이번 협력을 자사가 중장기 전략 ‘비전 2035(Vision 2035)’에서 제시한 K-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플랫폼 기업 전환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우선 국내에서 기술 통합과 성능·신뢰성 검증을 진행하고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과 베트남으로 공동 사업화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오혁 스맥 대표이사는 “스맥의 공작기계·가공 기술과 신텍의 모션제어·로봇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공작기계와 자율제조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검증과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서 사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