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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을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레바논에서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이 발사됐다.
로이터 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발사한) 5발의 로켓이 이스라엘 중부, 15발의 로켓이 북부를 타깃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일부 로켓은 요격되었고 나머지는 비거주 지역에 떨어졌다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에 있는 군사정보부대인 8200부대의 글리롯 기지를 포함해 두 곳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헤즈볼라의 공격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자금이 있는 지하 벙커를 목표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지역을 공습했다. 이 과정에서 병원이 공습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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