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크레이거 펠로시 의원실 대변인은 그가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벌지 전투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던 중 다쳐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크레이거 대변인은 펠로시가 현재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훌륭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곧 미국으로 돌아가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펠로시는 2023년 하원의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지난달 연방 하원 선거에서 20선에 성공해 지금까지 현역 의원 활동을 하고 있다.
펠로시는 2022년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트럼프와 여러 번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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