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사진=AFP)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한국 국민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철통 같은 한미동맹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한 만큼 한 대행과 즉각 협력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덕수 권한대행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한미동맹은 큰 진전을 이뤘으며 미국은 한국과 함께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기를 고대한다”면서 “우리는 양국의 상호 이익 및 공동 가치를 진전시키기 위해 한덕수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와 함께 이 일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이날 연합뉴스에 서면 답변으로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미국 국민은 한국의 국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