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비틀은 2022년 도입된 정원 502명의 대형쾌속선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대표적 한일 고속선이었다. 그러나 자회사 JR규슈고속선은 선체가 누수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숨기고 운항을 지속했다. 국토교통성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행정처분을 했지만, JR규슈고속선은 도항일지를 위조하면서까지 운항을 지속했다. 결국 전 사장이 징계해임을 당하고 JR규슈 임원들이 보수를 반납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고서야 JR규슈고속선은 한일 고속산업에서 철수했다.
매각처인 한국기업 ‘팬스타라인닷컴’은 부산을 거점으로 부산~오사카 항로 등에 크루즈페리를 운영하고 있다.
건조비는 약 60억엔으로 JR규슈 측은 퀸비틀 매각 수익을 2026년 3월기 연결결산에 특별이익으로서 계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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