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천일에너지)
이번 협약으로 각급 공립학교에서 적치목, 전지작업 부산물, 책걸상 교체 등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천일에너지가 전량 무상 수거 및 재자원화하게 된다. 수거된 폐목재는 우드칩(BIO-SRF) 형태로 가공되어 열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폐기물 재자원화와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