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솔켈리코리아와 G-P, 아태 지역 기업 글로벌 확장 지원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해외

이데일리,

2025년 4월 18일, 오전 10: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R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솔켈리코리아(PERSOLKELLY Korea)는 지난 15일 글로벌 고용 솔루션 업계 선두 기업 G-P(Globalization Partners)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HR 서비스에 특화된 퍼솔켈리코리아는 현지 노동 환경에 최적화된 채용, 인재 파견 서비스, 인사 관리 시스템 구축,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G-P의 글로벌 HR 에이전트 G-P Gia™와 AI 기반 기록상 고용주(Employer of Record, EOR) 및 해외 계약직 관리 제품을 결합하여, 국내 기업들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이 가능하도록 혁신적인 통합 고용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되었다.

현재 퍼솔켈리 컨설팅 그룹의 코리아데스크(Korea Desk)팀은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인사 △노무에 관한 자문 및 △인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현지 법인 설립 이전에도 G-P의 EOR 서비스를 활용하여 현지 인재 고용이 가능해져, 해외 신규 시장 진출이 더욱 유리해짐에 따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글로벌 인력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유미 퍼솔켈리코리아 대표이사는 “G-P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노동법과 고용 환경에 관련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결합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P의 찰스 퍼거슨 APMEA 총괄 및 기업 개발 리더는 “이번 파트너십은 G-P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로, 국가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G-P의 글로벌 고용 기술과 퍼솔켈리코리아의 전문적 HR 솔루션이 결합되어 APAC 내에서 기업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