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한 주민이 지난 4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파괴된 차량 주변을 지나고 있다.(사진=AP)
이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단일 공격으론 최대 규모의 공습으로 전해진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폴란드, 벨라루스와 인접한 북서부 도시 루츠크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른 10개 지역도 공습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아직 사상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