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이익은 319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93억1000만달러 대비 65%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30달러로 LSEG 집계 월가 전망치(1.25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을 약 65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평균치 616억6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엔비디아 핵심 성장 축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512억달러로, 시장 전망치(490억9000만달러)를 웃돌며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이 가운데 GPU 등 매출이 430억달러, 네트워크 장비 매출이 82억달러였다.
전통 주력 부문인 게이밍 매출은 43억달러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전문가용 비주얼라이제이션 매출도 7억6000만달러로 56% 증가했다.
자동차·로보틱스 부문 매출은 5억9200만달러로, 전년보다 32% 늘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