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시장의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를 언급하며 “우리 관점에서 보면 상황은 전혀 다르게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는 다른 어떤 AI 가속기와 다르다”며 “우리는 프리트레이닝(pre-training), 포스트트레이닝(post-training), 추론(inference) 등 AI의 모든 단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