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서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옅어진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미국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추가된 일자리는 11만9000개로 시장 전망치인 5만개를 크게 웃돌았다.
CME 페드워치(Fed Watch)에 따르면 고용 지표가 발표되면서 내달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40%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외 XRP는 하루 기준 2.3% 하락하며 2달러 이하로 내려왔고, 이더리움(ETH)도 3% 이상 하락해 3000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초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들의 연쇄 청산 이후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