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펀딩, 누적 취급액 1조 원 돌파

해외

이데일리,

2025년 12월 03일, 오후 05:0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1위 스탁론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하이펀딩은 11월 말 기준 누적 취급액 1조 원, 대출잔액 3760억 원을 달성하며 온투업 시장의 새로운 성장 이정표를 세웠다.

하이펀딩은 2023년 9월 첫 상품 출시 이후 ‘주식매입자금(스탁론) 전문 온투업’이라는 독자적 모델을 기반으로 짧은 기간 안에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 초부터 시작된 주식시장 활성화와 함께 증가한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하며, 연초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연 8%대의 안정적 수익률’, ‘RMS 기반의 정교한 리스크 관리’, ‘증시 활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근 하이펀딩은 빠른 성장세에 맞춰 서비스 인프라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1월 초 투자금 예치기관을 하나은행으로 안정적으로 이관하여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하였으며, 연말·연초 출시를 목표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전면 개편 작업도 진행 중이다.

강병삼 하이펀딩 대표는 “누적 취급액 1조 원 돌파는 단순한 규모의 의미를 넘어, 스탁론 전문 온라인투자연계 플랫폼이 시장과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확인 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투자고객기반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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