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남 빅크 사옥에서 김미희 빅크 대표(왼쪽)와 현능호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오른쪽)가 글로벌 콘텐츠 IP 기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빅크)
협약에 따라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아티스트 IP 확보 및 유통 전략 수립,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빅크는 IP를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기획, 제작과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판매 운영 등 상품화에 관련된 전반적 업무를 맡는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콘텐츠와 기술을 융합해 콘텐츠·아티스트 IP의 신규 수익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업이 글로벌 콘텐츠 IP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능호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IP 기반의 콘텐츠 사업을 다각도로 확장해 온 당사의 경험과 빅크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이 결합되어, 차세대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과제 선정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구체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IP 기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글로벌 퍼블리싱 인프라를 보유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음원·공연·MD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빅크는 업계 최초 ‘올인원 디지털 베뉴 (All-in-one Digital Venue)’ 플랫폼을 표방, △빅크 패스 (티켓 예매) △AI 라이브 △커머스 △ 팬덤 서비스 △ 데이터 분석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230개국에 120만 회원을 보유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