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비즈니스 포럼, 中 경제 책사 “협력의 새 단계로”

해외

이데일리,

2026년 1월 05일, 오후 02:56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중 재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중국의 경제 책사는 양국 관계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5일 베이징 조어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5일 오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중요한 회담을 진행한다”며 “양국의 정상회담이 반드시 공동 인식을 통해 양국 관계가 신뢰하는 발전하는 관계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 부총리는 중국을 대표해 국빈 방중을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한국 기업가들이 양국 우호 협력을 증진시킨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을 언급한 그는 “시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고 한국 국빈 방문을 진행해 이 대통령과 중·한 관계의 실질적인 협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허 부총리는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인 관계로 유지하며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각 분야 교류 협력이 공동 번영을 실현했다”며 “중·한 관계가 시대 발전의 흐름에 맞춰 양국 국민 이익에 부합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발전·번영에 기여하고 광범위적인 협력과 국제 협력의 본보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400개가 넘는 중·한 기업들은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해 왕성한 협력을 보여주고 양국 대표자이고 깊이 있게 교류 협력해 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한국의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공동 주최했으며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을 포함해 양국의 정부 관료, 기업계 인사, 전문가 및 학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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