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트럼프, 그린란드 확보에 미군 활용까지 검토”-CNBC

해외

이데일리,

2026년 1월 07일, 오전 06:20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미군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CNBC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은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선택지(a range of options)’를 검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미군을 활용하는 방안(utilizing the U.S. Military)’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미국의 일부로 편입하려는 구상과 관련해 한층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그린란드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편입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4일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북극 인근 지역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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