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보면 식품·담배·주류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0.8% 올라 전체 지수에 약 0.24%포인트 영향을 줬다.
식품 분야에서는 신선 채소 가격이 18.2%. 신선 과일 4.4%, 수산물 1.6% 각각 상승했다. 축산물 가격은 6.1% 하락했는데 이중 돼지고기와 달걀이 각각 14.6%, 12.7% 떨어졌다.
다른 분야는 기타 상품·서비스가 17.4% 올랐고 생활용품·서비스(2.2%), 의료비(1.8%), 의류(1.7%), 교육·문화·엔터테인먼트(0.9%) 등도 상승했다. 반면 교통·통신과 주택 가격은 각각 2.6%, 0.2% 내렸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9% 하락해 시장 예상치(-2.0%)를 웃돌았다. 전월(-2.2%)보다도 낙폭이 줄었다. 다만 하락세 자체는 2022년 10월 이후 39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출하 전 가격이 2.1% 내렸는데 이중 채굴(-4.7%), 원자재(-2.6%), 가공(1.6%) 등이 하락했다. 생계 수단 가격은 1.3% 하락했다. 이중 식품과 의류 가격이 각각 1.5%, 0.1% 내렸다.
리쥐안 국가통계국 도시국 수석통계관은 “지난해 12월 국내 수요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과 조치가 계속 효과를 발휘했고 새해 1일이 다가오면서 소비자 수요가 증가했다”면서 “식품·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제 원자재 가격 전달과 주요 국내 산업의 역량 거버넌스 관련 정책의 지속적인 효과 등 영향을 받아 PPI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CPI는 전년대비 보합(0%)에 그쳤다. PPI는 2.6%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