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오펜하이머는 아마존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30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오펜하이머는 2026회계연도 아마존 웹서비스 매출 성장률을 시장 예상치인 21%가 아닌 24%로 가정했다. 이는 앤트로픽으로부터 발생하는 아마존 웹서비스 매출 110억달러를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핵심 사업은 전년 대비 18% 증가로 안정적이라고 봤다.
아마존 프레쉬 매장 모습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에서도 작년 2분기 기준 로봇이 전체 물량의 75%에 관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하 상품 중 로봇 활용 비중을 두 배 늘린다고 가정할 경우 이는 내년 약 70억달러의 추가 비용 절감 효과를 의미한다.
헬프스타인은 “로봇이 운영 단계에 들어가면 확장 가능하고 추가 비용이 낮기 때문에 인간 노동 대비 90% 저렴하다”면서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 시설에서는 처리 속도도 25% 더 빠르다고 가정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아마존 프라임 나우, 프라임 프레시 서비스 확대, 내달 5일로 예정된 실적발표 등이 주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아마존은 이날 1만6000명의 본사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두 번째 대규모 감원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4분 현재 아마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5%(0.86달러) 상승한 245.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