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쓸모는 이재명 대통령의 통치 철학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기록한 책이자, 한 정치인이 겪은 한국 현대 정치·사법의 논쟁적 국면을 증언하는 기록이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성남과 경기도, 대선과 정권 교체의 시간을 함께 통과한 당사자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국민의 삶에서 어떻게 ‘효능감’으로 작동해야 하는지를 답한다.
김용은 지난 이재명의 시간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해온 사람이다. 긴 재판의 시간과 그 과정을 직접 겪은 당사자로서, 그의 기록은 단순한 변론에 머물지 않는다.
국민에게 쓰이는 대통령, ‘으뜸 머슴’의 조건과 그 효능을 차분히 짚으며 정치가 무엇으로 평가받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여기에 이정환 기자의 질문과 시선이 더해지며, 이 책은 개인의 체험을 넘어 대통령이라는 제도가 작동하는 방식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김용 전 부원장은 제6·7대 성남시의원,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경기도청 대변인 등으로 재임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실제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김용이나 정진상 정도는 돼야 측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