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를 타기 위해 설산을 오르는 사람.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AFP)
1명은 여전히 눈보라 속에서 실종된 상태로, 40여 명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수색 중이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겨울 폭풍이 캘리포니아를 덮쳐 눈사태 경보가 내려진 전날 스키 여행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러스티 그린 네바다카운티 보안관실 경위는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해당 지역을 벗어나려던 중 누군가 ‘눈사태다!’고 외치는 순간 휩쓸렸다”고 말했다.
스키 가이드 4명과 고객 11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행 가운데 6명은 전날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방수포로 덮인 임시 대피소에 피신해 문자 메시지로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 구조됐다.
스키 여행을 주관한 여행사 ‘블랙버드 마운틴 가이드’는 이들이 기지로 복귀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보안관실은 악천후 예보에도 여행을 강행한 결정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겨울 폭풍이 이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폭우와 폭설이 내리고 있다.
콜로라도 눈사태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에서는 매 겨울 평균 27명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