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2월 영국 동부 노퍽주 샌드링엄에 있는 성마리아 막달레나 교회에서 열린 영국 왕실 성탄절 예배에서 포착된 앤드루 왕자 모습. (사진=AFP)
그러면서 “수사당국은 우리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받을 것”이라며 “법은 법대로 가야 한다고 확실히 말해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 절차 중에 이 문제에 대한 추가 언급을 하는 건 옳지 않다”며 “우리 가족과 나는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의무와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켄싱턴궁 대변인은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국왕의 성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템스밸리 경찰은 찰스 3세의 샌드링엄 영지 내 앤드루의 자택에서 이날 공무상 부정행위 혐의로 앤드루를 체포했다.
앤드루는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엡스타인과 연루된 성추문이 불거지면서 2019년 왕실 업무에서 물러났고, 미 수사당국의 엡스타인 문건이 연속 공개되면서 추가 의혹이 잇달아 제기됐다. 그는 모든 의혹을 부인했으나, 지난해 10월 왕자 칭호와 모든 훈작을 박탈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