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VC 거래 동향. (이미지=한국바이오협회)
2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VC투자 규모는 4138억달러(3만836건)을 기록했다.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VC투자 규모는 2021년(7517억달러(약 1090조원), 5만8161건)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후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VC투자 규모와 거래 건수 모두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하지만 2023년부터 투자 금액을 중심으로 점진적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문별로 바이오제약(Biopharma) 부문의 VC투자금액은 지난해 271억달러(약 39조원)를 나타냈다. 바이오제약 부문 VC투자 금액은 2021년 556억달러(약 81조원)로 크게 확대되며 정점을 기록했다.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가 2024년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VC투자 금액은 다시 감소했다.
헬스케어 기술(Healthtech) 부문의 VC투자 금액은 2021년 299억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2023년 118억달러(약 17조원) 수준까지 축소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26억달러(약 18조원)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의료기술(Medtech) 부문의 VC투자 금액은 2021년 223억달러(약 32조원)로 확대된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해에는 116억달러(약 17조원) 수준으로 감소됐다.
헬스케어 서비스(Healthcare services) 부문의 VC투자 규모는 2021년 이후 투자금액과 거래 건수가 동반 감소하며 빠르게 위축됐다. 2024년 이후에는 신규 투자 활동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서비스(Pharma services) 부문의 VC투자 금액은 2020년 15억달러(약 2조원)까지 급증하며 2022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후 빠르게 감소해 지난해에는 1억달러(약 1450억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제약·바이오툴(Pharma biotools) 부문의 VC투자 금액은 2021년 115억달러(약 17조원)로 크게 확대된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해에는 41억달러(약 6조원) 수준으로 조정됐다.
헬스케어 IT(Healthcare IT) 부문의 VC 투자 금액은 2017년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에서 2021년 9억달러(1조3000억원) 수준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달러(약 1450억원) 수준까지 축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