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 (사진=AFP)
볼턴 전 보좌관은 유럽 지도자들의 이런 태도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전쟁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리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손을 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지도자들이 자신의 요청에 난색을 표명하자 “충격을 받았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이 ‘어리석은 실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었다.
트럼프 2기의 외교 정책과 이란이 서방에 가하는 위협 모두를 강하게 비판해온 볼턴 전 보좌관은 중동 전쟁에 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란의 정권 교체라고 봤다.
그는 “트럼프는 어떤 일이 벌어지든 승리를 선언하고 핵무기 프로그램과 국제 테러리즘에 대한 지원이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할 것”이라며 “그러나 정권이 생존한다면 아무리 피해가 클지라도 재건이 가능할 것이고 핵 위협과 테러 위협도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