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 공식 웹사이트 세파뉴스(Sepahnews)가 지난 2월 17일 공개한 사진으로,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IRGC가 군사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미국 지도자들은 우리의 기반 시설을 공격했을 때 그들의 어떤 자산이 우리의 사정권에 들어오는지 계산조차 못 한다”며 “미국과 그 파트너들의 기반 시설을 타격해 향후 몇 년간 이 지역의 석유와 가스 공급이 차단되도록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IRGC는 이란 아살루예 석유화학 단지 피습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주요 군사·경제 거점을 겨냥한 대규모 작전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소식통은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전체와 사우디가 완전한 암흑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메시지를 카타르를 통해 미국과 중동 주변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란이 파키스탄을 거쳐 미국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면서도 미국이 “압력에 굴복하라”고 요구하는 한 양보는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 이란의 동맹들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완전하고 전면적인 정권 교체 이후 더 합리적인 세력이 주도한다면 혁명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우리는 오늘 밤 세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47년간 이어진 착취와 부패, 죽음이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악시오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군이 이란 하르그섬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과 CNBC 등도 미군이 하르그섬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