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탈석탄 대비 협력직원 자격증 취득 지원

해외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후 10:35

김경민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장(왼쪽부터)과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춘남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학장이 지난 11일 서부발전 충남 태안 본사에서 태안화력 협력사 근로자 자격증 취득 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탈석탄발전 계획에 따라 협력사 근로자의 자격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태안화력 협력사 근로자 자격증 취득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발전 공기업인 서부발전은 정부 탈석탄 방침에 따라 태안화력발전본부 내 노후 석탄발전 운영을 차례로 종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은 물론 협력사 직원 역시 기존 업무와 직장이 사라지게 된다.

서부발전은 협력사 근로자가 석탄발전을 대체할 복합가스발전이나 재생에너지 설비 관리 업무를 새로 맡을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누적 782명을 대상으로 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교육부터는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협력사 직원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전환기를 맞은 협력사 근로자를 돕는 실질적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태안에 지역 상생형 청정에너지 개발단지를 구축해 지역 상생과 고용 안정을 이루는 에너지 전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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