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첫 번째 주인공은 강원도 태백에서 네 자녀를 키우고 있는 최준호-김규리 부부다. 김규리 씨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세 아들을 얻었고, 결혼 9년 만에 자연임신으로 막내딸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아이들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자라는 모습이 가장 큰 행복”이라며 “힘든 순간보다 행복한 순간이 훨씬 많다”고 전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강원도 원주에서 온 6남매 가족 이문형-이혜연 부부다. 이혜연 씨 역시 6남매 가정에서 자라며 형제가 많아 행복했던 기억 덕분에 “결혼하면 꼭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직업군인인 이문형 씨는 “직업이 군인임에도 집에서는 아이들이 통제가 안 된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부부는 “매일이 정신없지만 서로 동생을 챙기고 의지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많이 낳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이 함께 자라 서로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듀오는 이들 세 가족에게 총 600만 원의 가족사랑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선정되지 않은 3가족에게는 각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했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됐던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듀오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