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스타십 V3 시험 비행 유압 핀 결함으로 취소…22일 재시도(상보)

해외

이데일리,

2026년 5월 22일, 오전 09:07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스페이스X가 21일(현지시간) 예정됐던 스타십 V3 첫 시험 비행을 당일 취소했다. 22일 재시도를 예고했다.

발사 시도에 나섰다가 중단된 스타십 V3 모습 (사진=나사스페이스플라이트 중계 영상 갈무리)
스페이스X는 스타십 V3 발사 예정 시각인 이날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직후 “오늘 시험 비행을 중단한다(standing down from today‘s flight test)”고 밝혔다. 이날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신규 발사대에서 발사예정했던 스타십 V3의 첫 데뷔 무대였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발사대 타워 암을 고정하는 유압 핀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머스크는 “오늘 밤 수리가 완료되면 22일 오전 5시 30분(CDT·한국시간 22일 오후 7시 30분) 재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재시도 시각은 수리 완료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스타십 V3의 첫 시험 비행은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한 다음 날로 예정됐던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750억 달러(약 113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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