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제2차 한중 수출통제 대화 모습. (사진=산업통상부)
2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중국 상무부와 지난 25일 중국 시안에서 제3차 한중 수출통제 대화를 공동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024년 5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가 수출통제 제도에 대해 논의하는 국장급 대화체를 신설했고 이후 매년 양국을 번갈아가며 이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도 김태우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과 장첸량 중국 상무부 수출입관제국장 공동 주재로 세 번째 대화를 진행했다.
양측은 희토류, 핵심광물 등 첨단산업 소재의 수출통제 분야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산업용과 군용으로 모두 쓰일 수 있어 해외 수출 때 허가가 필요한 이중용도 품목의 안전한 거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양측은 또 26일 한중 공동 수출통제 기업설명회를 열고 중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포함한 양국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통제 제도와 절차를 안내하고 수출통제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