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앞줄 가운데) 주중 한국대사와 한중 청년들이 지난 28일 열린 '제1회 한중 청년 대화'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주중한국대사관)
이번 행사는 주중 한국대사관, 차하얼학회 관계자와 베이징대·인민대·베이징어언대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과 한국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역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양국 청년들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한국 청년 연주자인 조재형 첼리스트, 김수현 바이올리니스트, 최은진 피아니스트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1세션인 ‘한국 독립운동 유적에 대한 인식과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서 양국 청년들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가 한·중 청년이 서로를 이해하며 양국 우호가 견고해질 수 있는 는 매개가 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2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첨단기술과 디지털 전환 시대 속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3세션은 동북아·국제관계의 미래 전망과 한·중 청년 역할을 주제로 양국간 신뢰를 공고히 구축해 견고한 토대를 다져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노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중 관계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화가 양국이 협력해 역내와 세계의 평화와 혁신, 문화 등 분야에 함께 기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앞서 지난 26~27일 한·중 청년 교류와 관련한 ‘소담소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소담소담 행사엔 한·중 청년으로 구성된 ‘한·중 우호수호천사단’과 ‘제1기 청년 공공외교 사절단’, 서울에서 출범한 ‘제4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등 3개 그룹이 모였다.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중 양국 청년 세대의 교류를 지속 촉진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년 말과 올해 초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복원한 한·중 관계가 미래로 이어질 기반을 다지고 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