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투자하고 목표 달성 땐 채권으로"…'K-성장과 지배구조30 목표전환 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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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09일, 오전 09:5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KB자산운용이 성장주와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 정책 관련 성장 산업 종목과 국내 우량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자료 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9일 ‘KB K-성장과 지배구조30 목표전환 펀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B K-성장과 지배구조30 목표전환 펀드’는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ABCDEF(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팩토리) 산업 관련 기업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주주환원 확대 등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자산의 약 30%는 정책 관련 성장 산업 핵심 종목에 투자하고, 나머지 약 70%는 국공채와 통안채, 특수채, 은행채 등 국내 우량 채권에 배분하는 구조다.

목표수익률은 6%다. A클래스 기준 누적 운용수익률이 6%(누적 기준가격 1060원)에 도달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전량 매도한 뒤 국내 단기채 중심의 채권형으로 전환한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목표전환형 펀드는 수익 기회를 추구하면서도 목표 달성 이후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성장 산업과 기업가치 제고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전략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모집한 뒤 당일 설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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