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곰, 초속경 자동수평몰탈 ‘스피드레벨’ 출시

해외

이데일리,

2026년 6월 10일, 오전 10: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건축자재 전문기업 쌍곰(SSANGKOM)이 초속경 자동수평몰탈 ‘스피드레벨(SPEEDLEVEL)’을 출시하며 국내 자동수평몰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아직도 미장하십니까?’라는 도발적인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중 가장 빠른 경화 속도를 자랑한다.

쌍곰이 초속경 자동수평몰탈 ‘스피드레벨’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BL-40S, SL-30·SL-15 제품군 비교표.
스피드레벨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경화 속도다. 시공 후 약 3시간이면 경보행이 가능하며, 4시간 이후부터는 타일 작업에 바로 돌입할 수 있다. 이는 쌍곰의 기존 SL-15, SL-30 제품군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일반 시멘트 모르타르 미장이 수일 이상의 양생 기간을 요구하는 것과 비교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가 크다. 특히 상업시설, 물류창고, 공장, 사무실, 주거공간 리모델링 현장 등 공사 일정이 촘촘한 곳에서 후속 타일 시공까지 당일 진행할 수 있어 전체 공사 기간 단축과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적용 범위도 넓다. 일반 바닥뿐 아니라 난방 배관이 설치된 바닥 시공에도 적합해 주거시설부터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현장에 활용 가능하다. 온돌 및 바닥 난방 시스템이 보편화된 국내 주거 환경에서 난방 배관 시공 후 바닥면 평탄화 공정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시공된 바닥면은 타일, 데코타일, 장판, 마루 등 다양한 마감재 시공 전 바탕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신축과 리모델링 현장 모두에서 품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작업 편의성도 뛰어나다. 높은 유동성 덕분에 재료를 바닥에 붓기만 하면 스스로 퍼져 평탄한 면을 형성해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품질 편차를 줄인다. 기존 미장 공정에서 경험과 기술 수준에 따라 결과물 차이가 컸던 점을 보완해 초보 작업자도 균일한 시공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닥 높낮이 차이도 효과적으로 보정해 후속 마감 작업 완성도를 높인다. 시공 방법도 간단해 물과 제품을 정해진 비율로 혼합 후 바닥에 고르게 부어주면 되며, 별도의 고난도 미장 기술 없이도 평탄한 바닥면을 형성할 수 있어 현장 인력 운용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

쌍곰은 이번 스피드레벨 출시로 자동수평몰탈 제품군을 강화했다. 기존 SL-15, SL-30 일반형 제품에 초속경 제품인 스피드레벨을 추가해 공기와 예산에 맞는 선택 폭을 넓혔다. 이달 내 출시 예정인 BL-40S까지 포함하면 속도, 비용, 현장 조건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이 완성된다.

쌍곰 관계자는 “시공 편의성과 공기 단축 효과로 자동수평몰탈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스피드레벨을 비롯해 SL-15, SL-30, BL-40S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이 예산과 작업 속도에 맞춰 최적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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