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진=AFP)
그는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주장한 수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들은 대배심 절차를 남용하고 있다”며 “수년 동안의 무작위 문서들을 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연방 수사관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과거 직원들의 집을 찾아가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섬 주지사는 “나는 어떤 조사와 검증도 기꺼이 받겠다”면서도 “아내를 겨냥하는 것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당신이 가진 어떤 적대자 명단에도 내 이름을 올려도 좋다”며 “하지만 개인적인 보복에 내 아내와 가족을 끌어들이지는 말라”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의 아내는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배우인 제니퍼 시벨 뉴섬이다.
민주당 내 대표적인 차기 대권주자로 평가받는 뉴섬 주지사는 최근 불법 이민 단속과 연방정부 권한 문제 등을 놓고 트럼프 행정부와 공개적으로 대립해 왔다. 특히 그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캘리포니아 이민정책 집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 진영의 대표적인 반(反)트럼프 인사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