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TIGER 200 IT’ 순자산은 3조2245억원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30.4%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지난 4월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개월 만에 3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TIGER 200IT레버리지’ ETF는 같은 기간 738.3% 상승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TIGER 200 IT’는 코스피200 구성 종목 가운데 IT 섹터 핵심 기업 16개 종목에 투자한다. 지난 16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SK스퀘어(21.8%), SK하이닉스(21.2%), 삼성전기(18.0%), 삼성전자(17.4%) 등이다. 상위 4개 종목 비중은 약 78%에 달한다. 이밖에도 이수페타시스, LG이노텍, 삼성SDI 등을 편입해 AI 인프라 확산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편입 종목 가운데 삼성전기는 연초 이후 703.1% 상승하며 코스피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LG이노텍과 SK스퀘어도 각각 356.1%, 307.9% 상승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반도체 중심의 상승세가 AI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TIGER 200 IT ETF는 반도체와 차세대 기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국내 AI 인프라 밸류체인 핵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