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오른쪽) 중국 외교부장과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에서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중국 외교부)
왕 부장은 “전쟁 발발 이후 중국은 모든 당사자와 적극 협력하며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촉진했다”면서 “처음부터 파키스탄을 지지했고 파키스탄이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임을 모든 당사자에게 강조했으며 (파키스탄은) 이란과 미국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응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언급한 왕 부장은 “중동과 걸프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 모든 당사자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1단계에 비해 2단계가 더 도전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왕 부장은 앞으로 다시는 무력 사용 불가 원칙을 밝히면서 “국제사회는 이란·미국 협상을 더욱 지원해야 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같은 다자기구가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 평화의 문이 열렸는데 다시 닫혀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파키스탄과 함께 중단 없이 평화를 설득하고 중동의 평화, 안정, 발전을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하기 위한 협상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다르 부총리는 미국·이란 1단계 MOU 추진 상황을 공유하면서 지난 몇 달간 파키스탄과 긴밀히 소통하고 중재 노력에 귀중한 지원을 제공한 중국에 감사를 표했다.
다르 부총리는 “파키스탄은 중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대하며 평화 회담의 현재 동력을 유지하고 지역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는 데 공동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