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527.1원을 기록했으나, 아시아장에서 100.3대에서 움직이던 달러인덱스가 100.8선까지 오르면서 환율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39.6%로 반영하고 있다. 일주일 전(8.3%)은 물론 하루 전(28.8%)에 비해서도 크게 높아졌다.
외국인투자자는 이 시간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 양 시장을 합해 1조 5000억원 가까운 금액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약 2.8% 오르며 9300선을 웃돌고 있다.
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은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반등은 원화에 우호적이지만 달러인덱스가 100을 상회하고 연준 인상 기대와 엔화 약세가 더 직접적인 환율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엔화 가치는 약세를 이어가며 달러·엔 환율은 161.24엔을 기록하고 있다. BOJ는 지난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7대 1로 단기 정책금리를 기존 0.75%에서 1%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2025년 12월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일본의 기준금리는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