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씨티은행이 기업 고객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온라인게임, K패션, 디지털 플랫폼, 생활가전, AI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주요 기업 임직원과 자녀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맞아 기업 고객의 임직원 및 그 자녀들과 함께 ‘목소리 기부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참가자들은 사회적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의 진행 아래 전문 성우로부터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뒤 동화 속 다양한 등장인물을 직접 연기하며 총 8권의 오디오 동화책을 제작했다. 알로하아이디어스는 한국씨티은행과 수년째 목소리 기부 동화책 프로젝트를 함께 이어오고 있다.
어릴 때부터 성우를 꿈꿔왔다는 한 기업 임직원의 자녀는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꿈인데 직접 체험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성우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성된 오디오 동화책은 다문화 교육 분야 소셜벤처에 기증돼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정서 지원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평소 각자의 영역에서 경쟁하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 자체가 뜻깊었다"며 "좋은 취지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재원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 전무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업 고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참여자들의 목소리로 완성된 동화책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