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성장률 2.1%, 잠정치서 0.5%p↑…5월 PCE, 예상치 부합

해외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10:03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올해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2.1%를 기록, 잠정치 대비 상향 조정된 가운데 5월 개인소비지출(PCE)도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를 상회한 수치로 1분기 수입이 하향 조정된 영향이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계절조정)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한다.

이어 미 상무부는 5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PCE 물가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에 대체로 부합했다. 대표지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0.5%)을 하회했다.

PCE 가격지수는 가계가 소비하는 재화·서비스 가격을 반영하는 물가 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이날 지표 발표 이후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