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객 외국환중개사 '에프엑스원' 6일부터 서비스 개시

해외

이데일리,

2026년 7월 03일, 오후 03:2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대고객 외국환 중개사인 에프엑스원외국환중개(에프엑스원)이 오는 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에프엑스원)
(사진= 에프엑스원)
에프엑스원은 이날 재정경제부로부터 본인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외국환거래법 개정으로 대고객 외국환중개업이 법제화된 이후 정부의 본인가를 획득한 1호 기업이다.

수출입 기업과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환전이 필요한 고객들은 에프엑스원을 통해 여러 은행이 제시하는 호가(환율)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

에프엑스원은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산업은행, SC제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및 국책은행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지방은행, 외국계은행 국내지점, 대형증권사,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등 다양한 유동성공급자(호가제공자)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고객의 거래 편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프엑스원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기업이나 연기금 등이 외환거래를 하기 위해서 개별 은행에 전화나 메신저, 혹은 은행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일이 호가를 문의해야 했다”면서 “에프엑스원에서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호가를 받아보고 싶은 은행 모두에 가격 제시 요청을 보낼 수 있고, 해당 은행이 제시하는 호가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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