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아래)와 트래비스 켈시.(사진=로이터)
이번 결혼식은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됐다. 뉴욕시가 발급한 특별행사 허가서에 따르면 예식은 이날 오후 5시에 시작돼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결혼식이 열리기 전까지 두 사람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행사 종료 후 테일러 스위프트의 홍보 담당자가 결혼 사실을 확인했다.
예식은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릴 만큼 화려한 규모를 자랑했다. 배우 애덤 샌들러(Adam Sandler)가 주례를 맡았으며, 스위프트의 동생 오스틴 스위프트(Austin Swift)가 ‘맨 오브 아너’(Man of Honour), 켈시의 형 제이슨 켈시(Jason Kelce)가 ‘베스트맨’으로 함께했다. 두 사람은 모두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오트 쿠튀르 의상을 착용했고, 스위프트는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맞춤 구두와 까르띠에(Cartier) 주얼리를 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진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의 결혼식 행사장 밖 전광판에 표시된 메시지를 한 시민이 촬영하고 있다.(사진=로이터)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202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약혼을 발표한 뒤 이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결혼식을 앞두고 지역 및 전국 단위 자선단체 20곳에 총 2600만 달러(약 400억 원)를 기부한 사실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