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파트너스, 필리핀 금융시장 진출 본격화…현지 법인 설립 및 금융 영업 허가 취득

해외

이데일리,

2026년 7월 09일, 오후 01:2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 기업 유니티파트너스가 필리핀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인 ‘UniLend Finance Corporation’을 설립하고,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금융회사 영업 허가를 최종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티파트너스, 필리핀 금융시장 진출 본격화…현지 법인 설립 및 금융 영업 허가 취득
유니티파트너스는 지난 1월부터 필리핀 다바오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데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금융회사 영업 허가 취득으로 제도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확보했다. UniLend Finance Corporation은 필리핀 현지 금융 수요를 반영해 해외근로자(OFW) 대출, 선원 대출, 급여 대출, 담보 대출, 소액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직장인, 공무원, 교사, 경찰 등 안정적인 소득이 있으나 기존 금융권 이용에 제약을 겪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필리핀은 해외근로자 송금 경제 규모가 크고, 지역별 소득 구조와 금융 접근성 차이가 뚜렷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현지 근로자와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유니티파트너스는 이번 금융회사 영업 허가를 바탕으로 현지 제도와 규정을 준수하며 지역 기반 금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재옥 유니티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금융 허가 취득에 대해 “필리핀 금융 소외 계층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타국에서 일하는 필리핀 해외근로자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해 필리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니티파트너스는 UniLend Finance Corporation을 통해 필리핀 금융 시장 내 안정적인 사업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