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건설 상호협력평가 10년 연속 대구경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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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12일, 오후 08:40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서한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10년 연속 대구·경북 대기업군 1위에 올랐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은 물론 직원 복지 강화 노력도 잇따라 성과를 내며 지역 대표 건설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와 대·중소기업 간 협력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한 건설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는 제도다.

평가는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이행률, 협력업체 지원 등을 종합 심사해 95점 이상 기업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대기업군에서는 대구경북은 물론 영남권 전체에서 서한이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 기업에는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과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사진=서한
사진=서한
서한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는 협력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공사비와 자재대금 등 약 567억원을 조기 현금 지급했다. 또 2021년부터는 매년 창립기념식에서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0여 개 업체가 수상했다.

서한은 최근 대구시가 주관한 ‘2026 워라밸 경영기업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대구시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거리 현장 근무 직원 복지와 출산장려금 및 양육비 지원, 가족 여가시간 보장, 건강검진 확대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를 꾸준히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준 서한 전무는 “상호협력평가 10년 연속 대구·경북 1위는 협력업체와의 신뢰와 존중, 동반성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상생을 통한 성장과 임직원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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