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오승환과 손잡고 '야구 마케팅'…모임통장 고객에 스윗박스 관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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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0일, 오후 06:35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iM뱅크가 프로야구 레전드 오승환과 손잡고 금융상품과 스포츠를 결합한 경험형 마케팅에 나선다. iM뱅크는 전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협업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이벤트와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오승환은 지난해 은퇴 이후 야구 해설과 방송 활동, 유소년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뱅크는 지역 연고 프로구단과 협업을 지속해 온 데 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일상 속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대표 금융상품인 ‘iM모임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끝판왕, iM모임통장’ 이벤트다.

이벤트 참가 고객 가운데 선정된 9개 모임에는 오는 8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kt 위즈 경기 스윗박스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모임별로 스윗박스 티켓 4매씩 모두 36명이 경기 관람 혜택을 받게 되며, 경기 전 오승환 선수 사인회와 기념촬영, 치킨과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이벤트는 오는 8월 17일까지 iM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한 뒤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일 기준 모임원이 2명 이상이고 모임통장 잔액 30만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iM모임통장’은 여러 명이 회비를 공동 관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원 모두가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목표 금액 설정과 공동 자금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경품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콘텐츠 제작으로도 이어진다.

iM뱅크는 오승환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승환 FINAL BOSS’에서 진행하는 고교야구 탐방 콘텐츠 ‘돌직구를 찾아서 SHOW Ks’ 제작에도 참여한다.

첫 번째 촬영은 대구 경북고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야구 유망주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통해 스포츠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최근 금융권은 금리와 수수료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라이프스타일 금융’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역시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금융상품 홍보를 넘어 야구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한 경험형 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미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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