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물 방류하는 군남댐. (사진=연합뉴스)
지난 17∼19일 북한 쪽에 많은 비가 내린 데 이어 21일까지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자 황강댐 방류를 단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황강댐 방류를 사전에 통보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남북은 지난 2009년 10월 남북이 방류 전 사전 통보에 합의했지만, 북한은 2013년 이후로는 통보를 중단한 상태다.
이날 오후 10시 10분 기준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는 0.79m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밑돌고 있지만, 황강댐 방류 영향으로 수위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부는 “위성영상 분석과 필승교 수위 모니터링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