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강력한 연대와 협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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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후 09:57

[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직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민선 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민선 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2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최 시장의 회장직 선출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8년 6월까지다.

최대호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고 계신 시장·군수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대를 잘 알기에 어깨가 무겁다”며 “단체장님들께서 오직 시민과 군민만을 바라보고 당당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31개 시·군의 가장 든든한 대변인이 되고, 지방분권과 재정 자립을 위해 힘쓰며, 마음과 지혜를 나누는 상생의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시군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하여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 구성된 단체다. 일선 시군과 경기도 간 현안에 대한 조율자적 역할과 기초단체가 한목소리를 내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최 시장은 이어 진행된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민선 9기에는 강력한 연대와 협치가 필요하다”면서 “협의회 내부에서 균형발전과 규제완화에 대한 주문이 많았다. 추미애 지사님과 적극 소통하고 연대와 협치를 마련해 경기도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사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더 지속가능하다. 도정과 시정, 군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때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꾸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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