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40억 버는 유튜버, "외도하면 73억 지급"…혼전 계약서 화제

해외

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후 10:17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동시에 과거 공개된 ‘외도 시 500만 달러(약 73억 원) 지급’ 조항이 담긴 혼전계약서도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미스터비스트 인스타그램
사진=미스터비스트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SNS에 “내 아내를 찾았어(I found MrsBeast)”라는 글과 함께 연인 테아 부이슨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미스터비스트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테아 부이슨이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웨딩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해변을 거닐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결혼과 함께 지난해 알려졌던 혼전계약 내용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공개된 계약서에는 미스터비스트가 외도할 경우 테아 부이슨에게 500만 달러를 지급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혼 시에는 테아 부이슨이 미스터비스트의 유튜브 채널 수익이나 브랜드 계약 등 자산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8년생인 미스터비스트는 구독자 5억800만명을 보유한 세계 1위 개인 유튜버다. 순수 유튜브 조회수 수익만 월 3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의 수익을 콘텐츠 제작에 재투자하는 크리에이터로도 유명하다.

아내 테아 부이슨은 심리학과 법학을 전공한 인플루언서로, 두 사람은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최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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