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스즈키 슌이치 간사장을 통해 공물 대금을 봉납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과거 봄과 가을 예대제,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에 정기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지난해 10월 일본 총리로 취임한 이후 다카이치 총리는 참배 대신 개인 명의로 공물만 봉납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이중 90%가 태평양전쟁과 연관돼 있다.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을 거쳐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도 합사돼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제단용 공물 ‘마사카키’를 봉납했다. (사진=AF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