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개한 절도 당시 영상(사진=이탈리아 매체 캡처)
회수된 작품은 폴 세잔의 ‘체리가 있는 정물’,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고기’, 앙리 마티스의 ‘테라스 위의 오달리스크’ 등으로, 이들 작품의 가치는 900만유로(약 147억원)로 추정된다.
이 작품들은 지난 3월 22일 밤 파르마 마냐니 로카 재단 박물관에서 도난당했다.
당시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복면을 쓴 절도범들이 창문을 통해 박물관으로 침입한 뒤 벽에 걸린 그림을 차례로 떼어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채 3분도 걸리지 않았다.
애초 절도범들은 여러 점의 작품을 노렸지만 경보가 작동하면서 서둘러 미술관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 버려진 증거를 바탕으로 절도범들의 동선을 추적했으며, 몰도바 국적자 9명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 가운데 용의자 한 명의 아파트를 압수수색을 한 끝에 도난당한 작품을 찾아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