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 (사진=EPA 연합뉴스)
배런의 재산 대부분은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포브스는 WLF 관련 지주회사의 가족 몫 가운데 배런이 약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큰 판매 수익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가치 등을 반영하고 이 같은 자산 규모를 산출했다.
다만 1억5000만달러가 모두 현금은 아니며 암호화폐 사업 지분과 토큰 평가액이 포함된 추정치다.
배런은 최근 독자적인 음료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친구들과 함께 예르바 마테 음료 브랜드인 ‘솔로스(SOLLOS)’를 공동 설립하고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솔로스는 약 100만달러의 민간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솔로스의 매출과 기업 가치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만큼 현재 배런의 2000억원대 자산 형성을 견인한 핵심 원천은 음료 사업이 아닌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06년생인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트럼프에게는 3남 2녀 중 막내이며 멜라니아 여사의 외동아들이다. 현재는 대학에 재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