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설에서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도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조만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호르무즈 해협을 ‘새로운 미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게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합의를 원하겠지만 ‘적절한 합의’를 할 준비는 돼있지 않다”고 봤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25일 예정된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후보를 선출하는 결선투표를 앞두고 달린 그레이엄 후보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그레이엄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고(故) 린지 그레이엄 전 연방상원의원의 여동생이다.
앞서 트럼프의 주장과 관련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교부 차관은 “망상”이라고 일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유세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