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유튜브 캡쳐
영상에선 목소리로 “적이 약점을 노리는 곳에서 우리는 오히려 우위를 점한다. 모든 기계 뒤엔 진실한 마음과 밝은 지성이 있다”고 해설을 첨부하기도 했다.
이날 독립기념일 행사는 열병식 대신 우크라이나가 자체 생산한 드론과 방산 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많은 병사들과 전차 등을 대거 출동시키는 과거 방식의 열병식이 아닌 최신 전쟁 양상을 관통하는 무인항공기 등을 선보이며 군사력을 과시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독립기념일 행사엔 유럽의 주요 정상들이 참석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주요 특사들은 불참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소피아 대성당 앞 연설에서 “35년 전, 그리고 2022년 침공 직전에도 서방 정보기관들은 우크라이나가 며칠 만에 굴복할 것이라 예상했다”며 “그러나 우크라이나인은 국가의 독립을 되찾았고, 반드시 이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의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지원이 줄었다며, 겨울철 도심 방어를 위해 최소 300발의 미사일 추가 지원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사진=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유튜브 캡처









